안동과학대학교, 국제교육협력을 위한 

중국 간쑤성(甘肅省) 교육기관 방문

 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5일 간 중국 내 교육기관(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, 란저우직업기술대학교, 무산직업고등학교)과의 국제교육협력 추진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간쑤성(甘肅省) 지역을 방문하였다.

 국제교류처 최연숙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중국 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양 대학의 “글로벌 인재공동양성기지(國際化人才共同培養基地)”개소식 및“안동과학대학교 한국어센터”현판식에 참석하였다.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안정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양 대학의“교환학생”및“공동교육과정(복수학위)”협약을 체결하였다.

 또한 글로벌 고급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중국과학기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"해외지력인재프로젝트(海智計劃)“에 참여한 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는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처 진욱음 부처장을 객좌교수(客座教授)로 임명하였다.

 중국 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와의 국제교육협력회의를 통해 한국어강사 파견 및 뷰티아트학과 공동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. 더불어 향후 교수진 간의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파견, 재학생들의 단기연수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및 협력하기로 하였다.

 다음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본교에서 협력고등학교로 지정한 중국 무산직업고등학교 현판식에 참석하였으며, 무산직업고등학교 관계자와 만나 향후 양 교육기관의 국제교류방향에 대해 모색하였다.

 마지막으로 본교 방문단 일행은 중국 란저우직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캠퍼스 를 탐방하였으며 양 대학의 우호협력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다. 또한 란저우직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한 국제교류협력 회의에 참여하여 향후 학생 교류, 교직원 간의 학술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을 적극 협력 추진하기로 협의하였으며, 양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.

 국제교류처 최연숙 처장은 “이번 중국 간쑤성 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앞으로 안동과학대학교와 중국 간쑤성 지역 교육기관과의 국제교류협력이 강화되기 바라며, 양 대학이 이를 글로벌 인재를 공동 양성하는 발판의 기회로 삼아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”고 말했다.

※ 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는 1979년에 중국서북지역에 설립된 종합전문대학으로 현재 8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, 교수와 부교수 275명을 포함하여 총 500여 명의 전임교원이 근무하고 있으며, 9개 단과대학, 41개 학과, 대형 캠퍼스 및 지질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간쑤성 지역 최대 전문대학이다.

※ 란저우직업기술대학교는 1974년 설립된 란저우시 제35고등학교로 시작하여, 2009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란저우사범학교와 란저우교육학교를 통합하여 본과대학으로 승격되었다. 2019년 현재 9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수와 부교수 273명을 포함하여 교직원 총 744명이 근무하고 있다. 대학 캠퍼스가 3개 있으며 10개 단과대학, 72개 학과 및 128개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다.

※ 중국간쑤공업직업기술대학교 대학뉴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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